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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질문디자인·예술

비전공자 진입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디자인이나 컴퓨터공학 전공은 아니지만, 디자인과 개발을 아우르는 이 분야에 매력을 느껴 깊게 눈여겨보고 있는 학생입니다.실무에서 비전공자 출신의 디자인 개발자분들도 많이 활약하고 계시는지, 비전공자로서 더 강력하게 어필해야 할 핵심 역량이 무엇일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익명 · 2026. 10. 0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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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답변 1

  • 육

    육*태 멘토

    삼진어묵 디자인 · 현직자

    안녕하세요, 육진태 멘토입니다. 질문해 주신 분야는 사실 학벌이나 전공보다는 '어떤 프로젝트를 직접 해봤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실무에서도 비전공으로 시작해서 좋은 결과를 내는 분들이 꽤 많아서, 전공 때문에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비전공자라면 서류나 면접에서 저는 크게 세 가지를 보여주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디자인 시스템이나 컴포넌트를 실제로 다뤄본 경험입니다. 단순히 화면을 예쁘게 만드는 것보다 Figma에서 컴포넌트나 디자인 시스템을 구성해보고, 그걸 개발 단계에서 어떻게 구현하는지까지 경험해보면 좋습니다. 특히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어떤 식으로 협업하는지 이해하고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어요. 두 번째는 작은 프로젝트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해보는 겁니다. 예를 들어 HTML/CSS, JS/TS 등을 활용해서 실제 웹페이지 하나를 만들어보고, Vercel이나 Netlify 같은 서비스를 이용해서 직접 배포까지 해보세요. 중간에 오류도 생기고 생각대로 안 되는 부분도 많을 텐데, 그런 걸 하나씩 해결해서 실제로 동작하는 결과물을 만들어봤다는 경험이 꽤 중요합니다. 마지막은 공부하면서 해결한 과정을 남겨두는 거예요. 비전공자는 아무래도 처음 접하는 내용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모르는 내용을 어떻게 찾아보고, 어떤 문제를 만났고,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GitHub나 블로그 등에 조금씩 기록해두면 좋아요. 나중에 면접에서도 단순히 "공부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보다 훨씬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결국 처음부터 큰 서비스를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작은 페이지 하나라도 직접 디자인하고, 코드를 작성하고, 실제로 배포까지 해보세요. "제가 직접 만들어서 실제로 동작하게 해봤습니다."라고 보여줄 수 있는 결과물이 하나만 있어도 비전공자라는 부분에 대한 걱정을 많이 덜 수 있을 거예요.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일단 작은 것부터 하나 완성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응원하겠습니다!

    2026. 10. 08.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