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배운게 일할때 많이 쓰이나요?
안녕하세요 지방대 응용화학과 졸업한 취준생입니다 저 학부때 전공성적만보면 3점대 겨우 넘기는 수준이고 전공을 그닥 잘하지 못했습니다 위험물산업기사 보고 컴활준비하고 오픽준비해서 중견기업 취직하는게 목표인데 전공지식이 많이 부족할거같은데 일할때 괜찮을까요..?
익명 · 2026. 07. 30. 13:39
안녕하세요 지방대 응용화학과 졸업한 취준생입니다 저 학부때 전공성적만보면 3점대 겨우 넘기는 수준이고 전공을 그닥 잘하지 못했습니다 위험물산업기사 보고 컴활준비하고 오픽준비해서 중견기업 취직하는게 목표인데 전공지식이 많이 부족할거같은데 일할때 괜찮을까요..?
익명 · 2026. 07. 30. 13:39
멘토 3명에게 발송 · 답변 2건 · 대기 1명
답변 대기: 서*태
손*민 멘토
한국도로공사 도로안전부 · 대리
전공지식도 중요하지만 중요한건 현장경험이나 인턴경험이 더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전공은 이론지식일 뿐이지 전부를 차지하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걱정하지 마시고 공부도 하면서 경험을 쌓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염*호 멘토
한국토지주택공사/안전관리단/대리 · 현직자
"석사를 안 하면 불리한지, 그리고 부산·경남에 남으면 수도권보다 연봉 차이가 많이 나는지 고민이 많으신가보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학위가 무엇인가, 어느 지역인가'보다 훨씬 중요한 건 '본인이 정확히 무슨 직무를 하고 싶은가'입니다. 우선 석사 문제부터 짚어보겠습니다. 화학 전공에서 석사 학위는 분명 선택지를 넓혀주는 유용한 카드입니다. 하지만 석사가 무조건적인 정답은 아닙니다. 제약이나 신소재 연구소 같은 R&D 직무를 목표로 한다면 석사는 사실상 필수 과정에 가깝지만, 생산관리, 품질관리(QA/QC), 공정, 영업 쪽을 바라본다면 학부 졸업으로도 충분합니다. 오히려 이쪽은 현장 이해도나 실무 역량이 더 중요해서 석사가 꼭 유리하게 작용하지만은 않거든요. 따라서 '석사를 안 해서 불리할까'를 걱정하기 전에, 내가 어떤 직무를 하고 싶은지부터 명확히 설계해보시는게 우선일 듯 합니다. 그러면 석사의 필요성은 스스로 판단이 서게 됩니다. 다음으로 연봉과 지역에 대한 부분입니다. 수도권 기업들의 명목 연봉이 높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수도권 특유의 높은 주거비와 물가 등 직주 비용이 임금 구조에 반영되기 때문이죠. 실제로 연고지를 떠나 수도권에서 타향살이를 하게 되면, 월세와 높은 생활비 등 고정 지출이 늘어나 실질 소득 기준으로는 연 2,000만~3,000만 원 정도의 기회비용 차이가 발생한다고 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하지만 지방에 있다고 해서 무조건 처우가 낮은 것은 아닙니다. 핵심은 '지역'이 아니라 '어떤 체급의 기업'에 가느냐입니다. 부산 시내로만 한정하면 화학·제조업 기반의 일자리 파이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눈높이를 조금 넓혀 울산이나 창원, 거제 등 경남 권역의 대기업이나 공기업 생산·품질 거점까지 바라본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이들 기업의 처우는 수도권의 웬만한 기업 이상입니다. 정리하자면, 부산이라는 공간에 스스로를 가두지 말고 경남 권역까지 시야를 넓히시되, 본인이 가고자 하는 직무(연구직 vs 현장/품질/생산 관리직)부터 확실히 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애요. 방향이 명확해지면 석사를 진학해야 할지, 바로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야 할지 가장 효율적인 답이 나올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