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실무에서 문과적 역량이 강점이 되는 순간이 있을까요?
AI 신약팀에서는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업무가 많을 것 같습니다. 혹시 실무를 하시면서, 기술적인 코딩 능력 외에 '데이터가 가진 의미를 해석하는 기획력'이나 '분석 결과를 타 부서에 쉽게 설명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같은 문과적 역량이 강점으로 쓰이는 순간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구문성 · 2026. 08. 24. 11:56
AI 신약팀에서는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업무가 많을 것 같습니다. 혹시 실무를 하시면서, 기술적인 코딩 능력 외에 '데이터가 가진 의미를 해석하는 기획력'이나 '분석 결과를 타 부서에 쉽게 설명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같은 문과적 역량이 강점으로 쓰이는 순간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구문성 · 2026. 08. 2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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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 멘토
대웅제약 AI 신약팀 · 선임연구원
안녕하세요, 대웅제약 신호선입니다. 사실 말씀주신 부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커뮤니케이션 능력 : 현업에서 실무를 하는 연구원 및 데이터를 생산하는 업무를 하는 분들은 반복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본인이 만들어 낸 데이터 중 과거의 데이터보다는 현재의 데이터가 중요합니다. 반면, AI 연구 및 모델을 구축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과거의 데이터도 현재의 데이터도 모두 중요합니다. 이런 관점의 차이에서 부터 갈등이 시작되는데요. 왜 데이터가 필요하고 어떻게 해석될 수 있는지, 데이터가 나타내는 값들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알아내는것부터가 데이터 분석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기획력 : 데이터를 단순히 통계적으로 분석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분석한 데이터가 어떤 의미를 갖고 어떻게 수집되어야 하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업무를 진행해야하는지 방향을 설정해야합니다. 그런 기획력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3. 문과적 역량 : 이제는 프로그래밍하는 시대는 아닙니다. 각종 AI agent를 활용하여 내가 기획한 프로그램을 LLM Loop를 활용하여 기획과 의도한 방향에 맞게 AI model에게 업무를 이양하고 지시하고 기획할 줄 알아야합니다. 좋은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사항은 또 남겨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