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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질문디자인

촬영 연출 관련 질문 드립니다

“디자이너님, 저번 강의 때 참가했던 학생입니다. 다양한 이야기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한 가지 여쭤보고 싶어 연락드리게 되었습니다. 패키지, 상품 사이트에 들어가는 사진을 촬영할 때 음식을 더 먹음직스럽게 연출하기 위해 가짜 음식을 사용하거나 색을 입히는 등의 연출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연출 방향도 디자인 부서에서 지시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윤하영 · 2026. 08. 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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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답변 1

  • 육*태 멘토

    삼진어묵 디자인 · 현직자

    안녕하세요, 하영 학생! 질문 남겨주셔서 반갑습니다. 음식 촬영 및 푸드 스타일링 연출 디렉팅은 디자인 부서의 업무 영역 및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실무에서의 진행방식을 크게 몇 가지로 나누어 설명해 드릴게요. 1. 디자이너/기획자가 디렉팅을 주도하는 경우 (일반적) - 패키지나 상세페이지의 전체적인 톤앤매너, 컨셉을 기획한 주체가 디자이너인 경우가 많습니다. - 따라서 "어떤 느낌으로 보여야 하는지", "어떤 소품과 조명을 활용할지", "먹음직스럽게 연출하기 위해 어떤 기법(예: 윤기를 내기 위한 오일 사용, 모형 활용 등)을 쓸지"에 대한 시안(무드보드) 및 촬영 기획서 작성은 디자이너가 주도하여 진행합니다. 2. 푸드스타일리스트 및 전문 작가와 협업하는 경우 - 규모가 있는 촬영에서는 디자이너가 큰 방향성과 컨셉(기획안)을 전달하면, 현장에서는 전문 푸드스타일리스트가 구체적인 가짜 음식 사용, 색 입히기, 질감 표현 등의 테크닉을 실행합니다. - 디자이너는 현장(아트 디렉터 역할)에서 모니터링하며 기획한 패키지 레이아웃에 사진이 잘 맞물리는지 체크합니다. 요약하자면, 연출의 세부적인 테크닉을 직접 시공(?)하는 것은 푸드스타일리스트의 영역일 수 있지만, "어떤 연출 방향과 분위기로 찍을 것인가"를 지시하고 결정하는 것은 디자인/아트디렉팅 부서의 핵심 역할이 맞습니다. 또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

    2026. 08. 28. 10:23